종합점수 99.07점,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할 것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 한양대구리병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2012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 간 진료편차를 줄이기 위해 2014년 진료분에 대한 4차 평가를 시행하였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2014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267개 의료기관에서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벌인 이번 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 여부 ▲기록충실도 ▲수술 부문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99.07점 받아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남영수 외과 교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인구 노령화 등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대장암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와 항암 방사선 치료 등으로 완치가 될 수 있다”면서 “향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동북부 지역의 거점 병원으로서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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