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자동차 기능안전 및 보안 노하우 선행기술 개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원하는 ICT·자동차융합 ITRC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4월 26일 서울 성동구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차세대 먹거리인 자율주행, 무인, 전기 자동차에 적용할 기능안전 및 보안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다.

 

   
▲ 한양대 ICT·자동차융합 ITRC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26일 서울 성동구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차세대 자동차에 적용할 기능안전 및 보안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진호 한양대 산학협력단장, 성낙곤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기술연구소장, 황승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소장.

 

이번 기술협약은 한양대 ITRC, ETRI가 보유한 기능안전 및 보안기술을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에 적용해 고(高)신뢰, 고(高)안전 차량 전장부품 및 모듈을 개발하고, 차량용 전장 전자 부품의 기능 안전(ISO26262)을 요구하는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Global OEM)의 요구를 충족시켜 수출 주도형 전략 제품 10개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3개 기관 참석자들은 한양대 내에 H-FSRC(한양대 기능안전 및 보안 연구센터; Hanyang Functional safety and Security Research Center) 설립 추진을 포함해 최신 자동차와 정보통신 융합기술의 세계적 추세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철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우리나라 자동차 부품사도 차세대 스마트카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하면 충분히 경쟁력 갖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며 “한양대-ETRI-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자동차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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