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백남음악관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4회 ‘백남석학상’ 수상자로 배기동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 상금은 2000만원.

▲ 사진 왼쪽 이현섭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 오른쪽 배기동 교수

한양대 관계자는 “재직교수 중 훌륭한 교육을 하며 학문적 업적이 뛰어나고 학구적 분위기를 조성해 민족문화 창달과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한 교수를 선정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백남석학상’을 수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