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인 그가 ‘팔팔’한 에너지 주기위해 순례길 800㎞ 걷고 헌혈증 88장 기부
최근 헌혈과 골수 기증 참려를 독려하기 위해 유럽 순례길에 올랐던 한양대 경영학부 4학년 임충만 학생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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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한다 1988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임충만 학생(이미지출처: 임충만 학생 페이스북) | ||
임충만 학생은 한양대 봉사팀장 22기, 희망한대 1기 봉사팀장으로 활동할 만큼 봉사를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는 청년이다. 이번 유럽 순례길을 걷는 일 또한 기부의 일환이었다. 그는 10m를 걸을 때마다 1눈(noon)의 사이버머니가 적립돼 기부가 가능한 ‘빅워크(BIGWALK)’ 어플리케이션에 ‘응답한다 1988’ 프로젝트 글을 올리고 유럽으로 떠났다. 본 프로젝트는 1988년생인 그가 대한민국에 ‘팔팔’한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순례길 800㎞를 걷고 헌혈증 88장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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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답한다 1988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임충만 학생(이미지출처: 임충만 학생 페이스북) | ||
당초 예정된 거리를 넘어 지난달 1200㎞를 걷고 돌아왔다는 임충만 학생은 빅워크에 제시한 목표치 1500만 눈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아진 헌혈증은 한양대 소아암 병동에 기부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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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6일자 연합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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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7일자 YTN | ||
| * 임충만 학생 페이스북에서 순례길을 걸으며 찍은 사진 등을 볼 수 있다.(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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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hanyang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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