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계산서 분석 결과 의료수익 315억 원 증가, 원인은 입원수익 늘어
시사메디IN 6월 7일자 <달라진 한양대의료원 역대 최고 수익에 진료에서도 흑자>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의료원(서울·구리)의 작년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역대 최고 의료수익을 기록하며 진료에서 처음으로 35억 원 흑자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에서 구체적으로 한양대의료원의 2015년 의료수익은 3400억 원으로, 의료비용은 3085억원이 사용돼 총 35억 원의 수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수익의 경우에는 2014년도와 비교해 315억 원 증가했으며 이를 비율로 따지면 10.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양대의료원의 흑자가 의미를 더한 것은 10여 년만에 진료에서 수익냈기 때문으로 보도됐다.
기사에서는 한양대의료원의 의료수익 증가 원인으로 입원수익을 꼽았다. 2014년 1886억 원이었던 의료수익은 2015년 2125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전입액 부문에서도 예년보다 크게 늘어 흑자를 도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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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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