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백남음악관에서 우리대학의 발전방향과 전략 공유 및 현안 과제에 대한 소통을 위해 '2016학년도 전체교수 연수회'가 열렸습니다.

서울과 ERICA 캠퍼스 600여 명의 교수가 함께한 이날 연수회에서는 수준 높은 연구와 우수한 강의로
한양의 위상을 높인 학과와 교수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HYU 학과평가에서는 에너지공학과(이공계열)와 영어영문학과(인문사회계열), 응용미술교육과(예체능
계열)가 각각 최우상을 수상했습니다.더불어 저명강의교수와 Best Teacher, 강의우수교수, 강의혁신상, 특별호봉, 특별승급과 승진,
그리고 FutureLearn MOOC, K-MOOC 개발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개인정보보호와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고 이광형 KAIST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교육과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는 총장과의 Talk가 마련돼 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현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총장과의 Talk에는 차민철, 김동립, 박경옥, 윤호주 교수가 참여해
취업과 교육,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우리대학의 교육 여건과 환경 등 한양의 발전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진행중이며,
앞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더 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교무처와 기획처 등 부처별 주요현안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끝으로 '2016학년도 전체교수
연수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연수회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한양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대학과 교수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