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6.06.22
- 장소: HIT 6층 대회의실
- 취재: 김도희 기자

오랜 시간 한양에서 후학양성과 학문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교수님들의 퇴임을 축하하는
<2016학년도 전반기 교수 정년.명예 퇴임식>이 6월 22일 HIT 6층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쉼 없이 한양을 지켜 온 교수님들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희로애락이 담긴 모습과 동료들의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기념영상 상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퇴임을 맞이한 교수들은 총12명으로, 이날은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박찬금 교수, 영상의학교실
박충기 교수, 진단검사의학교실 강정옥 교수,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낙중 교수, 간호학과 김분한 교수, 언론정보대학 정보사회학과 안병철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사랑의 실천 정신으로 대학을 사랑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치사를 통해 "여러분은 국가와 우리 대학의 발전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고. 희생적인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한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퇴임을 맞이한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치사 후 퇴임교수들은 "한양과 가족, 동료, 제자가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서있을 수 있었고,
한양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했던 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한양을 끊임없이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끝으로 한양을 명예롭게 떠나시는 교수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양의 일원이었다는 자부심과 추억을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채널H 김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