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부터 반영, 한양대의 면접 반영비율은 20%→10%로 감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은 6월 30일 ‘2017학년도 법전원 입학전형 주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본 발표에는 기존과 다르게 개선 및 변화된 입학전형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2017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은 크게 △우선선발 폐지 △1단계 전형을 LEET성적, 학부성적, 어학성적 등 정량평가 요소만으로 실시하는 학교의 증가 △1단계 정량평가 요소별 반영률 증가 △면접 반영비율 감소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면접 반영비율 감소’로 한양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총 9개교 법전원은 입학전형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율을 줄이기로 했다. 이로써 한양대의 면접 반영비율은 20%에서 10%로 낮춰진다.

 

한편 이번 개선 및 변화 내용은 지난 5월 13일 법전원협의회 총회에서 ‘법전원 입학전형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정성, 투명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높일 취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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