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소폭 상승…전년도 대비 상승한 대학 6곳 뿐(종로학원하늘교육)

한양대 ‘2017학년도 한양대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원서접수가 7월 7일 마감됐다. 한양대의 올해 경쟁률은 작년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7학년도 한양대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 경쟁률

 

계열 총모집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자연계열 29 330 11.38 : 1
인문계열 23 363 15.78 : 1
국제학부 3 39 13.00 : 1
소계
55 732 13.31 : 1

 

구체적으로 이번 년도 한양대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에는 55명 모집에 732명이 지원해 1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93대 1의 경쟁률보다 다소 오른 수치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8일 발표한 해당 전형의 경쟁률 현황에 따르면, 경쟁률이 높아진 대학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서울 16개 대학 중 한양대를 포함해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국민대, 숭실대 등 6개 대학 뿐으로 파악됐다. 이외의 대학들의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낮아졌다. 

 

한편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분석 결과, 서울 16개 대학 본 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7.08대 1로 전 해의 7.61대 1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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