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7월 6일(수)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31층)

 

기업과 대학의 공유와 소통, 화합을 위한 2016 한양 HR포럼이 지난 6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은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우리대학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외 기업의 채용동향을 파악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한양인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성수_한양인재개발원 거리어개발센터장

Q. 2016 한양 HR포럼은?
A. 이번 포럼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 화합의 장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올해는 80여 개 기업에서 130여 명의 (인사 담당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서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기업에 소개하고 기업으로부터 앞으로 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듣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요.
1부는 송영수 서울 한양인재개발원장의 "변화의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 강연과 이한승 ERICA
한양인재개발원장의 대학소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영무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총장 취임부터 창의와 나눔을 강조했는데 지식의 끝은 창의였고
가슴의 끝은 나눔이다"며 "한양의 인재들을 창의와 나눔을 전하는 사랑의 실천자로 성장시키겠다"는
한양의 비전을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전했습니다.

 

2부에서는 한양예술융합센터 국악팀의 축하공연을 보며 기업과 대학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정상춘_OCI 상사 팀장

Q. 취업준비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취업준비생에게) 세 가자의 당부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나를 잘 이해하고 두 번째는 회사를 잘 이해하고 세 번째는 바깥세상에 대해 잘 이해하고
(취업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Q. 기업이 대학에 바라는 교육 프로그램은?
A. 학교에 바람이 있다면 기존 프로그램이 잘 준비돼있지만, 요즘 기업에서 바라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산학협력을 통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누구인지를 파악하고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대학이) 학생들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2016 한양 HR 포럼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기업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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