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자로 1억 29만 원 ‘한울회 장학기금’으로 기부
한양대 신본관 2층 총장실에서 7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한양대 여직원 모임 ‘한울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기부금은 6월 25일자로 1억 29만 원이 한울회 장학기금으로 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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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신본관 2층 총장실에서 7월 14일 한양대 여직원 모임 ‘한울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한울회는 한양대 여직원의 모임으로 ‘한양의 울타리’가 되기 위해 지난 1986년 3월 신설됐으며, 회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해 약 1억 원의 ‘한울회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 ||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무 한양대 총장을 비롯해 정해익 총무처장, 박종대 관리처장, 정성훈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울회에서는 박영숙 선임부장(사범대학RC 행정팀장), 손순자 부장(법학전문대학원RC 행정팀장), 문난향 차장(공과대학RC 행정1팀 선임팀원), 서정란 대리(대외협력팀), 허 진 대리(경영대학RC 행정팀) 등 총 5명의 기부자가 함께했다.
한편 한울회는 한양대 여직원의 모임으로 ‘한양의 울타리’가 되기 위해 지난 1986년 3월에 회원 46명으로 시작했다. 여직원간의 친목 단결 및 소통의 문화를 형성하고 학교발전과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여성이 되고자 신설됐으며, 올해 31년째를 맞아 현재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한울회는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의 일환으로 △양로원 방문 △고아원 방문 및 지속적인 기부와 근로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장애 및 환우들과의 만남 등 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본교 사회봉사단과 협력하여 행복한대, 행복 프로젝트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울회는 2008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한울회 회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해 약 1억 원의 ‘한울회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향후 장학금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발전기금’ 형태로 새로이 모금하고자 회원들 간의 뜻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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