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학회 주최 및 주관으로 7월 13일부터 3일간 열린 『제80차 한국관광학회 강원·평창 국제학술대회』에서 한양대 관광학과가 일반논문 세션 대상 및 대학원생 제안서 공모전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 한양대 관광학과가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일반논문 세션 대상을 수상한 신진옥(한양대 관광학과 박사과정), 이다희(한양대 관광학과 석사과정), 정철(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은 ‘여행상품 옵션선택에서의 옵션 프레이밍 효과 분석: 정보제시 유형을 중심으로’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주제의 참신성 및 연구방법의 독창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원생 제안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야르새항 철몽(한양대 관광학과 석사과정)은 ‘평창동계올림픽 대체 숙박활용 및 연계상품 개발에 관한 제안서’를 발표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제80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한양대 관광학과 소속 교수 및 학생들

한양대 관광학과는 지난 2016년 2월에 개최한 제79차 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제80차 한국관광학회 강원․평창국제학술대회 대상 수상으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이 된다. 역시 대학원생 세션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 된다. 한양대 관광학과는 이번 학회 행사에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인 최승담 교수, 김남조 교수가 특별세션 주제발표를 하였고, 일반세션 11편, 영어논문 세션 1편, 대학원생 제안서 공모전 1편 등 총 15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역량이 강한 학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였다.

한편, 한양대 일반대학원 관광학과는 2013년부터 ‘BK21+ 스마트관광 창조인력양성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스마트관광에 특화된 석·박사급의 융·복합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