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중앙역 근처, 2019년 초 완공 예정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중앙역 근처에 내달 착공될 계획이다. 완공은 2019년 초로 예정돼 있다.

 

   
▲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조감도.

 

동아일보 8월 25일자 <창원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 9월 착공> 기사에 따르면, 본 의료원은 아시아 의료허브의 중심병원을 지향하며 장기적으로 1300병상까지 확장이 가능하도록 대규모 시설을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전체 면적 2만4000m²에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은 12만2300m²다. 병원 안에는 공원 3개를 조성하고 조경면적도 극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서비스 또한 한강 이남에서 최고 수준을 실현한다는 구상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진료과목은 방사선종양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알레르기내과, 산부인과 등 33개이며 이와 더불어 뇌심장센터, 여성의학센터, 난임센터, 로봇수술센터, 통합 암치유센터, 국제진료센터 등 28개 센터가 들어선다.

 

기사 인터뷰에서 한마음창원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동하는 “한양대 한마음국제의료원을 9월 24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중앙역세권 개발사업지구 안 의료원 신축 부지 현장에서 착공한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현대건설을 주축으로 하는 시공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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