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erence Best Paper 발표부문 대상 1개 및 우수상 2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관광학계, 연구원, 관광관련 기업 종사자, 단체, 국외 학자 등 총 100편의 다양한 논문이 발표됐다.
대상을 받은 박창환 씨(관광학 박사과정 14)·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베이비부머의 은퇴후 여행경험 분석’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논문은 베이비부머의 은퇴 후 관광영향력 증가에 따른 여행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1차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 여행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상학적 연구이다. 분석 결과, 베이비부머의 은퇴 후 여행은 은퇴 전 형성된 가치체계를 포괄적, 개방적, 반성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삶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제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유숙희 씨(관광학 박사과정 14)·이훈 관광학부 교수는 ‘웰니스관광 개념모형 개발: 헤도니아(hedonia)와 에우다이모니아(eudaimonia) 관점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상을, 김나영 씨(관광학 박사과정 17)·김송이 씨(관광학 박사과정 14)·정철 관광학부 교수는 ‘Airbnb 온라인 후기 신뢰도와 지각된 위험이 태도와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범죄 인식의 조절변수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한양대 일반대학원 관광학과는 관광정책, 관광자원개발, 관광산업, 호텔·외식경영, 관광자원, 여가관광, 관광정보와 문화, 관광컨벤션 등 다양한 분야까지 포괄해 관광현상을 분석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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