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63.3%로 평균의 약 2배, 최근 외국계 전자기업과 산학협력 등

중앙일보 9월 8일자 <이화여대, 삼성전자와 연계과정... 공채 없이 취업> 기사는 이공계 학과 중 활발한 산학협력과 높은 취업률이 특징인 학과 4곳을 소개했다. 그 중 하나로 한양대 ERICA캠퍼스 응용물리학과가 조명됐다.

 

기사에 따르면, 응용물리학과의 취업률은 63.3%로 조사돼 평가 대상에 포함된 50개 물리학과의 평균 취업률인 43.9%보다 무려 20%p정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응용물리학과는 철저한 현장 지식을 강조하는 학과로, 최근 산학협력 MOU를 맺은 외국계 전자기업으로부터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아 강의에 직접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언급됐다.이에  기사 인터뷰에서 김지원 응용물리학과장은 “입사 후 터득할 실무 지식을 미리 배우는 효과”라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 ERICA캠퍼스 응용물리학과 이외에도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충북대 신소재공학과, 부산대 화공생명공학부 등이 활발한 산학협력을 꾀하고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는 학과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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