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후세인 UNHCR 한국대표,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 등 발표
심포지엄에서는 전쟁 등으로 고국을 떠나 절망에 빠진 난민들, 전쟁과 재난 지역에서 신음하고 있는 환자들, 질병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인권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나비드 사이드 후세인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대표,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 의사회(MSF) 한국 사무총장, 송상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전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한다.
김종량 회장은 개회사에서 “열악한 노동환경에 내몰리는 아이들, 전쟁 등으로 급증한 난민과 이민자들,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등으로 세계는 이미 ‘응급실과 마찬가지’의 상황”이라며 “당면한 절망적 상황을 타개하고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3년 설립된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은 유엔인권이사회의 자문기구인 국제인권연맹의 가맹단체다. 인권제도의 개선, 인권침해의 구제, 아울러 특히 북한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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