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고용부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 49명 출신 학교 등 분석

고용부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 중 한양대 출신은 3명(6.1%)으로 세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비즈니스는 최근 고용부 국장급 이상 고위 공무원 49명의 출신 학교와 학과, 성별 등을 분석해 5월 22일 자 기사로 소개했다.
 
출신 학교를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26.5%, 13명)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고려대 9명(18.4%) △한양대·연세대·성균관대·중앙대 각 3명(각 6.1%) △전남대·한국방송통신대·한국외대 각 2명(각 4.1%) △영남대·경북대·이화여대·전북대·홍익대·아주대·경기대·서울시립대·건국대 각 1명(각 2%) 등의 순이었다.
 
 
한양대 출신은 총 3명으로,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행정학 85), 송문현 고용보험심사위원장(행정학 83), 윤현덕 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장(법학 87)으로 조사됐다.
 
출신 학과에서는 사회학과 전공자가 20명(40.8%)으로 가장 많았고, 법학(12.2%, 6명), 행정학(8.2%, 4명), 경영학(6.1%, 3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남성 고위 공무원은 43명(87.8%), 여성 고위 공무원은 12.2%(6명)로 조사됐다. 한경비즈니스는 고용부가 타 경제 부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여성 고위 공무원의 비율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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