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케임브리지대, 캘리포니아대, UNIST 등과 공동 연구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부경대 이보람 교수팀, 영국 케임브리지대 Richard H. Friend 교수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산타바바라 Guillermo C. Bazan 교수팀, UNIST 송명훈 교수팀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최 교수팀이 개발한 정공수송층은 중성의 고분자 전해질 물질을 사용함으로써 PeLED 소자의 외부양자효율(소자 외부로 나오는 빛에너지의 비율)을 종전 전도성 고분자 대비 4배 이상인 5.66%로 끌어올리고, 소자의 안정성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또, PeLED에 대한 광학적·표면적 분석을 진행해 여기자 손실(exciton quenching)에 대한 메커니즘도 규명해 제시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 'Conjugated Polyelectrolytes as Efficient Hole Transport Layers in Perovskite Light-Emitting Diodes'는 나노재료 분야의 권위지인 ACS Nano(IF=13.942)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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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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