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선다
한양사이버대, 중앙일보 주최 하이스트 브랜드 1위
'교육의 시공간 확장 통해 열린 교육의 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
사이버 공간을 이용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한양 사이버 대학이 이제 진정한 국내 최고의 사이버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지난 9월 ‘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에서 사이버 대학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중앙일보에서 선정한 ‘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에서도 타 사이버 대학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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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연세대 경영연구소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4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가치평가 조사로 조사대상자의 40.7%가 본교를 사이버 대학 중 최고 브랜드로 손꼽았다. 서비스 품질 지수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얻은 것은 한양사이버대의 기존 명문사학의 교육 노하우에 온라인을 통한 실용적인 학문 서비스를 접목하여 평생교육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 된다.
한양 사이버 대학은 지난 02년 개교 당시 컴퓨터학과, 교육공학과, 디지털디자인 학과 등 5개 학과가 개설되었고 이후 점차 확대 발전 하여 현재 총 12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이중 부동산 학과와 사회복지학과는 실생활에 유용한 분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갖게 되어 지원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해마다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양사이버대의 강점은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에 있다. 타 대학보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획일화된 강의에서 탈피하여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에게 교육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개발되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때문에 사이버대학 최초로 03년부터 3년 연속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원격대학 우수 콘텐츠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삼성전기, 농협,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산학위탁협력을 맺고 있다. 또 올해는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지적학과를 설립하여 지적관련 종사자들의 전문 지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총체적인 우수성이 인정받아 한양사이버대는 개교 4년만인 올해 두 군데의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이버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사이버대 학장 현병철(법대·법)교수는 “좀 더 연구·발전하여 교육의 시공간을 넓히는 동시에 열린 교육의 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황정현 학생기자 4reallove@hanyang.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