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명 정원에 5만4587명 지원

이번 수시 모집 마감 결과, 12개의 전형 중 논술 전형이 80.7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반전형이 16.82대 1로 전년보다 0.11포인트 증가했고, 고른기회전형은 18.22대 1로 전년보다 1.01포인트 하락했다.
글로벌인재전형은 14.33대 1로 전년보다 3.15포인트 하락했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지난해보다 9포인트 상승한 24대 1을 기록했고, 학생부교과전형도 7.56대 1로 작년보다 0.44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특기자전형에는 미술특기자전형이 42.2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음악특기자 17.02대 1 ▲무용특기자 8.94대 1 ▲체육특기자 7.6대 1 ▲연기특기자 6.5대 1로 나타났다. 특기자전형은 전년과 비교해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모든 전형이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신설된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은 정원 13명에 245명이 지원해 경쟁률 18.85대 1로, 전년보다 3.07포인트 하락했다.

학생부종합(일반) 전형 최고 경쟁률은 생명공학과(경쟁률 42대 1)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5.8대 1)로 나타났다. 논술전형에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104대 1)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77.3대 1)가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예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일반) 24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 29.5대 1 ▲논술 237.6대 1로 나타났다.
한편, 합격자 발표일정은 학생부 교과 전형이 10월 16일(화), 소프트웨어인재·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 전형은 11월 9일(금) 발표된다. 학생부종합·논술·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12월 14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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