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인적 자원, 행정 등 6개 영역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 기록
사이버대는 수업(교수학습)영역, 인적자원 영역, 경영 및 행정 영역, 교육성과 영역 등 이번 평가에서 실시한 6개 전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학운영전체를 포함하여 실시한 종합평가부분에서도 최우수대학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한양사이버대학은 ‘원격대학특성화 사업’에도 선정돼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지속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한 Cross-Over형 교육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사이버대학장 현병철(법대·법) 교수는 “이번 평가는 지금까지 그 어떤 대학도 이뤄내지 못한 값진 성과”라고 하며, “사이버대의 도약은 이제 시작일 뿐, 이번 원격대학 최우수 평가는 한양사이버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사이버대는 ‘열린 고등교육을 통한 21세기의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2002년 개교했다. 최초 950명의 재학생으로 시작한 사이버대는 5년여 만에 재적생이 9153명에 달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또한 졸업생의 10% 이상이 서울소재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사이버대학 중 가장 독보이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사이버대는 한국표준협회 서비스품질지수 1위 대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우수 콘텐츠 보유 대학으로 선정되며 교육의 우수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 사이버대학은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2020년 세계 3대 원격대학으로 자리 잡겠다는 Vision 2020계획을 수립 후 실행하고 있다.
장준현 학생기자 asti@hanyang.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