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씨 바이올린 부문 1위, 이 씨 피아노 부문 2위에 올라

제8회 코리아헤럴드음악콩쿠르에서 한양대 송하영(관현악과) 씨가 바이올린 부문 대학일반부 1위에, 이재현(피아노과) 씨가 피아노 부문 대학일반부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콩쿠르에는 7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고, 그중 220명이 8월 27일 열린 본선에 진출했다.

헤럴드경제에 10월 13일 실린 수상소감에서, 송 씨는 “앞으로 더 섬세하고 성실한 음악 연구와 연습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이 씨는 “지난 3년 동안 가르쳐주신 교수님과 올해부터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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