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30일 신본관
[오프닝]
올바른 인성과 품격을 갖춘 한양인의 모범이 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대학의 ETHOS문화를 강화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제7회 HANYANG ETHOS시상식'이 11월 30일 신본관에서 열렸습니다.
[더빙]
도덕적 품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HANYANG ETHOS상은 우리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실현한 이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해외의료봉사와 새터민자녀 학습지도, SCI급 논문 작성 참여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에게 ETHOS상이 수여됐는데요.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시민안전파수꾼에서 우수한 활동성적을 보인 박지우 학생을 비롯해 총 12명(신현진, 이해원, 김민재, 박지우, 이혜린, 이재명, 김진솔, 김동근, 정지수, 홍하은, 김아리, 박현진)의 학생이 HANYANG ETHOS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박지우_사회학과 16
Q. '제7회 HANYANG ETHOS시상식' 수상계기와 소감은?
A. 저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좀 더 안전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를 함께 기획하고 봉사하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저의 역량을 기르고 안전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사랑의 실천이라는 한양인의 긍지와 맞닿는 부분이 있어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이영무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이영무 총장은 "여러분이 행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대학이 추구하는 ETHOS문화와 부합한다"며 "ETHOS상 수상자답게 앞으로도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켜 세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민재_원자력공학과 16
Q. '제7회 HANYANG ETHOS시상식' 수상 소감은?
A. 1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총장님, 학장님, 그리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총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의 역량을 더 강화해서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로징]
이번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한양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수상자들의 사랑의 실천을 통해 우리대학의 ETHOS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백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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