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참여형 토론문화를 자리매김한 기여 공로 인정받아

한양대학교 인재개발원(원장 송영수 교육공학과 교수)이 지난 12월 14일 KT그룹의 ‘1등워크숍’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참여형 토론문화를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KT그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지난 2014년 9월 시작된 KT ‘1등 워크숍’은 소통과 협업, 권한위임(임파워먼트)을 통해 문제해결과 목표달성,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에 필요한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KT그룹 고유의 기업문화다. 부서를 떠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계급장을 떼고 ‘끝장토론’ 방식으로 결론을 이끌어낸다. 또한 부서장급 임원이 실행 여부를 신속히 결정한다는 게 특징이다.
 
1등 워크숍 성과공유회는 1년 동안 1등 워크숍을 추진하며 얻은 ‘성공방정식’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1등 워크숍, KT를 넘어 대한민국을 밝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등 워크숍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나의 변화(Me, Change) ▲우리의 변화(We, Transformation) ▲대한민국의 변화(Wow, Beyond KT)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수과제 발표와 함께 KT 1등 워크숍을 벤치마킹해 실제 업무에 적용한 외부 기업과 기관도 참여했다. 그 중 ‘대한민국의 변화’에서는 1등 워크숍이 KT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상영됐다. 한양대는 1년 동안 1등 워크숍의 성장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KT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KT그룹 ‘1등 워크숍’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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