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식 스피커로 소음피해를 주지 않는 'SEPARA TV'로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

동부문화재단이 주최한 ‘제3회 동부 글로벌 전자공모전’에서 배인규(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학과 2학년), 최혜원(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이 디자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술 및 디자인부문으로 시상범위를 구분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각각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가작 37팀 등 총 90팀이 수상했다.
 
탈부착식 스피커를 통해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소음피해를 주지 않는 ‘SEPARA TV’ 아이디어로 수상한 배인규, 최혜원 학생은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5개 팀과 함께 총 2억 원의 시상 규모 내에서 장학금을 받게 된다. 또한,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전시회(CES) 연수 기회 및 동부대우전자 신입 및 인턴 입사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는 혜택을 받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운 100여 개 대학교, 1,100여 팀이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혁신적인 고품질 실용 생활가전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신청했으며, 심사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본선 진출작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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