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동문 골프팀, 빗속에서 펼쳐진 연장 접전 끝 우승 쟁취
김완종(전기공학 70), 황규완(재료공학 77) 동문으로 이뤄진 한양대 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2013년도 우승 전적이 있는 인하대 팀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양대 대표선수 김완종 동문은 “후배와 팀워크가 잘 맞아서 우승할 수 있었고 많은 동문과 친구들이 응원을 해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인재들이 참가해서 한양대를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상금 전액을 모교 장학금으로 전달해 의의를 더하고 있다.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는 1,000만 원의 장학금이 동문회를 통해 출신 학교에 주어진다.
▼아시아투데이·참존 ‘제7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 현장 및 시상식 영상 (출처 : 유튜브 atoo TV)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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