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체육학), 윤달선 석좌교수(수학), 추미애 위원장(법학)

한양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월 14일 '2018년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자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윤달선 한양대 석좌교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장 등 3명을 선정했다.
 
박항서 동문은 1981년 한양대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2017년 10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한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대회 준우승, 제18회 아시안게임 4위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윤달선 동문은 한양대 수학과를 졸업 후 1971년부터 한양대에서 교무처장, 자연과학대학장, 백남학술정보관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내며 학교 발전에 앞장섰다.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추미애 동문은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서 15·16·18·19·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헌정 사상 최초 서울·수도권 선출직 5선 국회의원이 됐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7시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신년인사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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