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정 씨 우수상 받는 등 한양대 학생 총 9건 수상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진행된다. 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147개 대학에서 3415팀(3894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0개 대학의 136팀(212명)이 수상했다. 조수빈씨는 특허전략 수립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조수빈 씨 외에도 노희정 씨가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한양대 학생들은 총 9개의 상을 받았다.
특허청에 따르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논리적인 수상자들의 답안은 우수한 가능성과 창의성을 보여주었다”고 평했다.
조수빈 씨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특허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대회를 통해서 최근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야에 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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