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요한 외 3명, ‘신흥국 원전 수출전략’ 주제로 수상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재학생 팀 NEOLUX(엄요한, 노혜영, 허대행, 김진우 씨)가 1일 ‘2016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머니투데이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3개의 주제를 제시했다.

‘신흥국 원전 수출전략’ 주제를 선택한 NEOLUX 팀은 파견인력의 글로벌 아웃소싱과 안전점검 패키지 상품화를 제시해, 전략의 실행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 대표 노혜영 씨는 “지난 3개월간 팀원들과 밤새워 논의하고 고심한 결실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많은 원우들이 참가해 기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2016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재학생 팀 NEOLUX(엄요한 외 3명)가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수상자 허대행, 노혜영, 엄요한, 김진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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