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파 실학자 이덕무의 인생관이 녹아있는 책

▲열여덟 살 이덕무 (저자 이덕무 | 역자 정민 | 민음사)


정민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역자로 참여한 신간 『열여덟 살 이덕무』를 출간했다.

이 책은 북학파 실학자 이덕무가 자기다짐, 수신 등에 관해 쓴 글을 모았다. 젊은 시절 이덕무의 인생관이 녹아 있는 책이다.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스스로를 경영하는 지혜와 공부의 자세를 되새긴 '무인편', 세월과 정신을 아껴야 한다는 인생관을 담은 '세정석담', 쾌적한 인생을 살기 위한 여덟 단계 '적언찬', 어린 두 여동생을 생각하는 오빠의 마음이 담긴 '매훈'이다.
 
정민 교수는 18세계 지성사를 꾸준히 탐구해 다산, 연암 등 실학자들에 관한 많은 글을 썼다.


『열여덟 살 이덕무』
저자 이덕무 / 역자 정민 / 2019-02-18 / 민음사 / 1만5천원.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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