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1월 22일(화) 신본관 6층
지난 22일, 우리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김상면 자화전자 회장의 명예 공학박사 학위 수여식이 개최됐습니다. 김상면 회장은 1985년 철탑산업훈장, 1992년 중소기업 기술혁신상, 2004년 자랑스런 한양공대인상, 2005년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으로 선정됐고, 2011년에는 중소기업 최초로 금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우리대학은 김상면 회장이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특허를 134건 이상 확보하고, 해외에 다수의 사업장을 설립해 자화전자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1981년 설립된 자화전자는 현재 정밀전자부품과 소재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기업입니다.
한편 김상면 회장은 행정고시반과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후학양성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화환을 각 대표 학생들이 증정했습니다.
이영무 총장은 “오늘의 명예박사 수여는 한 분야에 매진해 뛰어난 업적을 남기시고, 숭고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신 김상면 회장님께 드리는 최고의 명예”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상면 회장은 “한양의 일원으로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사랑의 실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자랑스러운 한양인의 저력이 국가와 사회의 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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