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9일(화) 신본관


우리 대학은 지난 11월 29일 신본관 제1회의실에서 <Global Innovation of Teaching and Learning in Higher Education>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무크 플랫폼 제공업체이자 한양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퓨처런(FutureLearn) 관계자 Nigel Smith(Head of Content)와 Kate Sandars(Senior Partnership Manager)가 참가해 함께 글로벌 무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실무자 회의와 환영사, 강성만 교수의 실제 수업 운영 사례, K-MOOC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전상길 교수의 강좌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INT> 김성재 교무처장
Q. 이번 포럼 개최 의의?
A. "영국의 Gobal MOOC인 퓨처런(FutureLearn)과 협업으로 MOOC 콘텐츠를 퓨처런(FutureLearn)에 탑재해서 저희가 준비해왔고, 올해 4개의 콘텐츠가 한양대학교로부터 퓨처런을 통해 세계에 있는 학생, 그리고 일반인에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소위 가르침과 배움의 큰 변화는 우선 학생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교육... 개인 교육이 가능하고, 교실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법이 관리되고 있다'라는 점이 혁명적인 학습 방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수님들께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수요, 그리고 교수님들 교육기회의 확대, 세상의 많은 이들과의 지식 공유를 위해서도 이러한 교육의 기회와 방법의 확산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2가지의 큰 변화는 지금까지의 가르침과 배움을 '어떻게 더욱 더 잘 할 것인가'에 상당 부분 많은 변화를 초래합니다.
하지만, 변화뿐 아니라 '제대로 가르치고, 잘 배운다'라는 것에 있어서는 그 목적이 같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양대학교가 Gobal MOOC인 퓨처런(FutureLearn)과 함께 가르침과 배움의 행사를 할 수 있게 돼서 다행스럽고, 이러한 콘텐츠의 제공은 한양대학교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계속 발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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