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서울대·고려대 참여 … ‘온라인광고분쟁’ 분야 수상

한양대·서울대·고려대 대학연합팀 ‘에이셉’이 지난 9월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양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국내 대학(원)생들이 팀 단위로 참여해 최종 8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벌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이셉’팀은 온라인광고분쟁 분야의 '사기에 의한 의사표시와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해지 및 손해 배상의 건'을 주제로 시연했다.
 
KISA는 '소송'이 아닌 '조정'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예비 법조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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