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과 500만 원 수여

조찬희 동문(성악 12)이 10월 2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제5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 시상식에서 대학일반부 베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학일반부 1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콩쿠르는 중등·고등·대학일반부 3개 분야에 총 128명이 참가했다. 8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치러진 예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35명이 본선 진출했으며, 8월 24일 본선에서 최종 1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는 전국 중·고·대학생·일반인 대상으로 미래성악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 성악가의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어온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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