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구축, 신메뉴 개발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디자인 관련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선정 심사에는 시장 개발 전문가와 미술·예술대학 교수들이 참여했다.
프로젝트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경기도는 학생활동비를 해당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해 자금이 골목상권으로 선순환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업비 일부는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ERICA캠퍼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대학동상인회와 협력해 지역상권 핫라인을 구축하고, 음식업소 10곳과 함께 신메뉴 개발 및 경진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양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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