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계·토목 강세, 여러 직렬에서 고루 합격자 배출... 서울대 다음 많아
법률저널은 10월 2일 발표된 2019년도 5급 공채 기술직 최종합격자 66명(전국모집 58명, 지역모집 8명)의 출신대학을 파악한 결과, 서울대가 18명(27.3%)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양대가 14명(21.2%), 연세대 13명(19.7%), 고려대 10명(15.2%), 카이스트 3명, 숭실대 2명, 서울시립대·부경대·부산대·서강대·성균관대·인하대 각 1명 등의 순이었다.

한양대는 지난해 9명에서 올해 14명으로 2위로 도약했다. 직렬별로는 건축, 기계, 토목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각 3명의 합격자를 냈다. 이 밖에 화공, 통신, 전산, 농업, 방재 등의 여러 직렬에서 고루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기술직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7세로 지난해(27.4세)보다 0.7세 낮아졌다. 25∼29세가 39명(59.1%)로 가장 많았고, 20∼24세도 16명(24.2%), 30∼34세 9명(13.7%), 35세 이상은 2명(3.0%) 순이었다. 또, 여성 합격자는 18명(27.3%)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h@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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