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최대응모대학에 선정... 김진경 교수는 지도교수상 선정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주최한 '201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에서 한양대 학생팀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20일 한국공학합림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경북대팀에게 돌아간 가운데, 세종대팀과 함께 한양대 에리카팀(최영환·신민애·이나연)이 특허청장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이 외에도 최대응모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4명을 선정한 지도교수상에 김진경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LG 화학 등 국내 대표 기업과 연구기관 28개가 참여했으며, 59개 대학, 1195개 팀이 출전했다. 시상식은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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