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박물관

■ 일시 : 2019년 5월 17일
■ 장소 : 박물관

1939년 개교 이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한양대학교.
교육과 공간, 미디어 등 8개의 키워드를 통해 한양의 성장 스토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양80, 무한성장 특별 전시회’가 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및 박물관 40주년을 기념해 한양의 역사 및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마련했습니다.
80년의 역사를 기록한 한양의 성장과 서울과 ERICA, 두 캠퍼스의 성장, 학과 변천사, 교육, 지표, 미디어, 브랜드, 공간의 성장을 담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양의 인물' 네 번째 전시회도 함께 열렸는데요.
시인 박목월과 컴퓨터 박사 이만영, 유악가 유재하에 이어 건축가 이해성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건축가이자 한양대학교 제7대 총장을 역임한 이해성 총장은 공업센터와 올림픽체육관, ERICA캠퍼스 마스터 플랜 등 한양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온 힘을 기울였는데요.

김우승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한양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한 이해성 총장님의 업적과 대학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김종량 이사장은 "한양학원의 청사진을 그리고 규정과 준칙, 원칙의 리더십으로 대학의 기반을 닦은 이해성 총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해성 총장님의 삶이 모든 한양인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에 유가족인 최옥선 여사가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양을 꿈꾼 이해성 총장님의 삶을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개교 80주년 영상 공모전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는데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한양을 담아낸 6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INT] Isai Carreto Martinez_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6 / 대상 수상자
Q. 개교 80주년 영상 공모전에 참여한 소감은?
A. 이번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 '한양을 한 단어로'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시각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수상의 기쁨보다 과정이 더 즐거웠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스프링아트 체험과 건학이념 쓰기, 하이리온 2.0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이번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볼 수 있었던 특별 전시회.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더 넓고 높은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한양의 무한성장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채널H 윤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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