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외에도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소화할 수 있는 능력 보유

차오연 학생(체육학 17)이 프로축구 K리그 팀 FC서울에 합류했다.
 
차 학생은 한양대에서 팀 수비의 핵심을 맡으며 센터백은 물론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또한 왼발잡이인 차 학생은 볼터치가 간결하고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한양대에서 세트피스 키커를 도맡아 찰 정도로 날카로운 킥을 보유했단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차오연 학생이 합류할 FC서울은 내년 2월부터 진행되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1월 28일 홈에서 케다-타이포전 승자와 단판으로 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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