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쉽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콜 서비스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한양대 참가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9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의 부대행사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만든 사업화 모델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학생들은 국가기술은행에 등록된 공공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이를 통해 실험실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자는 목적에서 개최되었다.
 
한양대 참가팀은 장애인들이 쉽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콜 서비스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IAT 김류선 혁신성장본부장은 “우수한 BM은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며 “매년 수만 건씩 쌓이는 공공기술이 대학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접목돼 사업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앞으로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