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때문...정확한 공연 날짜는 미정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겨울 레파토리 뮤지컬 '타임레터'팀이 26일 공연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진 사례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뮤지컬 '타임레터'의 공연은 잠정 연기된다. '타임레터' 팀은 공연을 계속해서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전망을 단정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공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르면 3월 말, 혹은 그 이후에 공연이 재개된다.
뮤지컬 '타임레터'팀은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객분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진 이와 같은 조치에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양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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