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도 사회적 안전거리를 ... 운영시간 조정, 특별방역 진행, 오프라인 교육 중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백남학술정보관이 3월 6일부터 운영시간을 축소한다.
기존에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했던 자료 열람실과 법학학술정보관은 20시에 문을 닫는다. 지하 1층 열람실의 이용 시간은 5시부터 23시까지였으나, 6일부터는 9시부터 22시까지로 변경된다. 이에 대한 보완 조치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대출한도는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된다.
또한 3층 열람실 이용 시 사회적 안전거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총 208석 중 134석 이하로 이용이 제한된다. 그룹스터디룸을 이용할 경우 사회적 안전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방침을 준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룸 소독을 해야 한다.
운영시간 조정 외에도 특별방역과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별 방역은 3월 8일과 29일 2번에 걸쳐 18시부터 21시까지 실시한다. 이 시간에는 백남학술정보관의 전체 건물을 폐관하기에 출입이 금지된다. 기존에 진행되던 도서관 아카데미도 학교 방침에 따라 모든 오프라인 교육을 중지하고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된다. 도서관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은 백남학술정보관 사이트(https://lib.hanya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남학술정보관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경된 운영 시간과 도서관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은 별도 공지 시까지 유지된다.
한양커뮤니케이터
hanyang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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