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강의실, 중강당 등 새 단장 ... 좌석수는 줄고 더욱 쾌적하게

3월 1일,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진행한 컨퍼런스 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공사를 통해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다.
 
▲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 내 공간이 리뉴얼됐다.

컨퍼런스 홀의 로비와 1·2층 강의실 7개, 4층 중강당 등이 리모델링되었다. 1층과 2층에 위치한 강의실의 좌석은 기존 885석에서 770석으로, 4층 중강당은 기존 570석에서 527석으로 조정되었다.  좌석 수는 줄었지만 그만큼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더 나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강당의 경우, 빔 프로젝터를 전면 LED로 교체해 기존보다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게 되었고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해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컨퍼런스 홀은 앞으로 이름에 걸맞게 각종 컨퍼런스 등 더 많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 내 중강단 모습 (공사 전)
▲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 내 중강단 모습 (공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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