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열람실 외 공간, 체육 시설, 야외 시설 등이 주요 대상 ... 정문에서부터 출입 통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일부 시설 및 교통을 4월 9일부터 19일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내용을 보면 우선 도서관은 열람실만 운영된다. 이에 따라 건물 내 휴게실, 라운지, 그룹스터디룸 등은 폐쇄돼 사용이 불가하다.  학생복지관 3층 글로벌라운지도 국제팀 사무실 앞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 폐쇄된다. 

일부 체육시설도 수업 등의 일부 용도를 제외하고 폐쇄된다. 농구장(예체능대, 디자인대, 창의인재원), 풋살장(예체능대, 창의인재원), 테니스장이 해당 대상 시설이다. 

야외 시설이지만 일부 공간도 출입이 금지된다. 라이온스 홀 잔디밭, 도서관 잔디밭, 호수공원이 이 대상에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정문에서는 신분증 확인(교내 구성원 및 업무 방문자만 출입 허용)과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주말인 4월 11일(토), 12일(일), 15일(수), 18일(토), 19일(일)에는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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