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소에서 필요한 물품들 맞춤 지원
함께한대와 사회혁신센터는 이날 성동지역 선별진료소 중 하나인 한양대병원을 방문해 냉장고(1대), 의료용 마스크(5000개), 손 소독제(300개), 식사와 간식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성동구청 보건소 등 지역 내 다른 선별진료소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종 이사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한대는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서 구현하기 위해 2012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동문 사회봉사단으로,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 사회혁신센터는 1994년 국내 대학 최초로 만들어진 사회봉사단으로, 대학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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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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