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백남음악관 ... 대표 수상자 외 행사 참석 제한
한양대학교의 개교기념일인 5월 15일에는 대학을 넘어 한양재단 차원의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통상 기념식은 대학을 포함하여 병원, 한양여대, 한양사이버대, 한양사대부속고등학교 등 재단 산하 기관들의 직원들에게 각종 근속상, 모범봉사상 등이 수여되는 행사로 열리기 때문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보직자와 대표 수상자 이외 행사 참석을 제한하기로 했다.
행사도 다소 간소화된다. 스승의 날을 반영한 꽃다발 전달식이나 축하 공연 등도 생략된다. 백남음악관이 580석 규모인 것을 감안하면 50명 미만 규모의 개교기념식은 이례적으로 조용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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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6년에 개최된 77주년 개교기념식에서 백남음악관 객석이 꽉 찬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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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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