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을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차량 통제로 지상 주차 차량 눈에 띄게 줄어

6월 1일부터 시행된 '공업센터 주차 게이트' 운영으로 캠퍼스 내 차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지정 구역 안으로 일반 차량의 진입이 실질적으로 제한되면서 주차된 차들도  보이지 않게 된 것. 대부분의 주차는 대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주차장으로 유도되었으며, 기존 주차 구역에는 녹지 또는 휴게 공간이 조성된다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관재팀은 이번 대운동장 지하주차장 운영 개시에 맞춰, 지상 주차 관리를 강화하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공업센터와 제2공학관 연결 통로 아래에는 주차게이트가 설치되어 허가된 차량만 진입이 가능하다. 
 
▲ 대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주차장으로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입구에서 주차 가능대수를 확인할 수 있다. 
▲ 노천극장에서 바라본 공업센터(신소재공학관) 앞 주차장 모습
▲ 박물관 쪽에서 바라본 공업센터 앞 주차장 모습. 주차된 차량이 보이지 않는다.
▲ 신소재공학관 앞 쪽 주차공간엔은 '녹지공간 조성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었다.
▲ ITBT관 앞 주차구역에는 차 대신 화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 ITBT관 앞 주차구역에는 '휴게공간 조성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 대학원 앞 주차장에도 일반 차량을 찾아볼 수가 없다. 
▲ 백남학술정보관 뒷편 길에는 늘 줄지어 주차되어 있던 차량들이 보이지 않고, 대신 화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 사범대 앞 구역에도 주차된 차량을 볼 수 없다. 화분 등을 설치하여 실질적으로 주차가 불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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