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수익과 국제평판 지표에서 점수 상승해

6월 3일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학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한양대는 5계단 내려와 38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전체 순위에서는 중국의 칭화대가 1위를 한 가운데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한양대는 첫 평가 발표였던 2013년 74위에서 매년 꾸준히 상승해 2019년 33위에 올랐으나 이번 2020 평가에서는 아쉽게 38위로 5계단 내려왔다. 총점은 전년대비 0.2점 줄었다. 다만 전체 5개 평가 지표 중 산학협력수익과 국제평판 지표에서는 각각 6.2점과 2.5점 상승했으며, 국제 평판은 국내 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논문 피인용도는 4점 감소하면서 아쉬운 성적을 냈다.

한편, 2020 THE아시아대학평가에는 아시아 30개국 489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논문 피인용도 30% △연구 30% △교육 여건 25% △국제화 7.5% △산학협력 수익 7.5% 등 5개 부문, 13개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한양위키]에서 보기 https://hyu.wiki/THE아시아대학평가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