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전달하고 피케팅 ... 사자상 앞 천막 설치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단과대학 대표 등 학생들이 5일 13시경 신본관 2층 총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현장에서 비상대책위원장과 교육정책위원장은 총장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학교 본부의 졸속 행정처리 규탄 성명서'를 전달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총장실 앞 피케팅은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사자상 앞에는 농성을 위한 천막이 설치되었으며, 학생들은 의견을 적은 종이를 본관 앞 출입문에 부착하기도 했다. 현재 대학 본부는 9일 있을 감염병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10일 답변을 전달하겠다는 입장이다. 
 
▲ 사진 출처 : 한양대학교 교육정책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
▲ 사진 출처 : 한양대학교 교육정책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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