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수교 및 민간교류 노고 인정, 명예교수 임명
젊은이들의 왕성한 교류 통해 양국 우호 증진 당부
지난 9월 3일,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주량(전인대 외사위원회) 전임위원에 대한 본교 명예교수 수여식 및 초청 강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1C 한중 교류협회(회장 김한규)가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한중 지도자 포럼에 이어 진행됐다. 본교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에 임명된 주량위원은 "비록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지는 않지만 민간교류의 최전선에서 교수직을 수행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주량위원은 지난 92년 한중 수교체결 당시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장관직을 맡으며 한중수교의 실질적인 산파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국제교류협회 부회장으로서 한중 민간교류에 있어서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인터넷 한양은 이번 주량위원장 명예교수 수여식과 초청강연회의 하이라이트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박용일 학생기자 jajunation@ihanyang.ac.kr
동영상 : 박수영 학생기자 rawrat@i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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